다이어트

연속 적자에 빠진 일본맥도널드를 연속 흑자로 성장시킨 하라다 에이코 회장, 그는 흑자 상황에서 전국 점포의 10%(433개점)를 폐쇄했다. 매장이 많을수록 품질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그 결과 오히려 전체 순이익과 총매출은 크게 늘었다. 잘 나갈 때 사업을 줄여서 이익을 올린 사례다. 확장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교훈이다. 잘 나갈 때 내실을 기해야 한다. 일과 사역과 살림 그리고 몸과 맘도 별반 다를 게 없다. 모든 분야에서 비만은 병이다. 적절한 다이어트밖에 답이 없다. 잘 나갈 때 나를 돌아보아야 한다.

This Post Has One Comment

  1. 하원아빠

    2013년에 제 삶에 필요한 다이어트는 무엇인지 기도하며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직장에서도 내실을 기해야할 부분이 없는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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