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013

You are special

주말에 센터빌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하늘에”라는 극단을 초청해서 You Are Special이라는 뮤지컬을 공연하여 다녀왔습니다. 엄청나게 큰 규모의 교회였고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은 무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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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과 타협

협상과 타협, 그것이 아쉽다. 끊임없이 상대방을 설득하면서 함께 가야하는데 말이다. 미 정치권의 극한 대치가 낳은 셧다운, 이어진 디폴트 우려. 미봉책으로 일단 위기는 넘겼지만 불안이 상존한다. 워싱턴의 대치 불똥이 세계로 튈까봐서 걱정이다. 대립과 갈등은 전적으로 소통의 결핍이 원인이다. 상대방이 아무리 싫어도 만나야 하고 대화해야 한다. 두 편이 서로 좋도록 조종하고 협의해야 한다. 서로 좋으려면 적절히 양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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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사는 날

금요일인데 학교를 쉬는 날이어서 아빠가 일찍 퇴근해서 옷을 사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입고 싶은 옷만 고르고 아빠 엄마가 예쁘다고 권하는 옷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몇시간을 돌아다녀서 겨우 몇벌을 구입하고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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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House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같은 날 Open House를 했습니다. 아빠는 하원이를, 엄마는 두원이를 보러 각각 다른 학교에 가야했습니다. 하원이반 선생님이 병원에 가셔야해서 보조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하원이는 앞쪽에 앉아있었는데 열심히 수업도 받고 발표도 열심히 했습니다. http://youtu.be/6a_8FHMH7TI 하원이가 수업시간에 자기가 적은 것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개미 소리네요 :) http://youtu.be/J1QH89QPo6s 하원이 음악 시간에도 가봤습니다.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를 연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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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토요일 오후에 한국 학교를 마치고 오랜만에 비가 그쳐서 (일주일 정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근처 공원에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 2주 정도 미국 정부가 문을 닫아 NCI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에서 주로 독서를 했습니다. 하원이 읽으라고 샀던 책들 중 두 권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집에 많이 있으니 좋아합니다! 하루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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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홈페이지

2012년 이전에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그동안 링크만 걸어놓고 방치해두었었는데 지난 며칠간 정리도 하고 쉽게 볼 수 있도록 바꾸었습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내용을 볼 수 있게 하고 대신에 답글을 달 수 없게하여 스팸 답글을 막기로 했습니다. 본래 홈페이지 전체를 지금 사용중인 홈페이지로 이전하려고 시도했으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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