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오케스트라 연주회
교회에 아이들 오케스트라가 있는데 그동안 하원엄마는 편곡과 피아노, 하원이는 바이올린, 두원이는 첼로를 연주해왔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가족 콘써트가 있었습니다.
November 2016
가을에
아침에 연구실에 들어서니 창밖에 단풍이 눈에 들어옵니다. NCI에 온지도 어느새 7년이 넘어갑니다. 문득 처음 NCI에 와서 적응하느라 고생하던 시기에 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5-6년 쯤 지나면 이제 나도 적응이 되고 주변에 까다로운 사람들과도 즐겁게 지낼 때가 오겠지… 이제 그 기도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2016년 한해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잠언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옛날 홈페이지
옛날 홈페이지를 운영할 때 디자인이 바뀔 때마다 화면 캡쳐를 해서 모아두었는데 오늘 문득 보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일 오래된 홈페이지 화면이 2005년 8월 24일로 나와있네요. 사실 홈페이지는 2000년부터 운영했지만 당시 홈페이지 모양은 남아있지 않네요. 가장 최근 화면은 2011년 7월 3일이니 새로운 홈페이지로 옮기기 직전에 남긴 화면인 것 같습니다.
하원이 자원봉사 모음
지난 몇달 동안 하원이가 자원봉사 단체에 속해서 이곳 저곳을 다니며 바이올린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보통 토요일이나 주일 오후에 인근 지역 양로원을 돌면서 연주를 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연주를 매우 경청하시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실 때도 있답니다. 하원이의 바이올린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기도합니다. https://youtu.be/MdrRqHoAPWQ https://youtu.be/R8jdoXfnjzI https://youtu.be/iUAdBDJmCMA
함평 국향대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국향대전’이 열렸다. 국화 피는 시기가 달라 두 번 방문하였다. 집에서 차로 20 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라 불편 없이 다녀왔다. 한 번은 뒷집 내외분을 모시고 갔다. 입장료는 실버 3천원. 국화도 국화지만 그 향이 정말 기가 막혔다. 행사장 입구 장식 자연생태관은 규모나 내용 면에서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호박 터널. 가지각색 호박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퍼호박
충청기행
추수 후 남동마을 가을놀이로 충청도 청양, 보령, 대천을 다녀왔다. 청양에선 출렁다리를 그리고 대천에선 해안과 섬을 배를 타고 돌아보는 대천크루즈를 즐겼다.출렁다리로 가는 길.출렁다리 위에 세워진 청양고추와 구기자 조형물.칠갑산 자락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다리가 흔들거려 어지럽고 무서웠다. 대천크루즈. 1시간 반 동안 배를 탔다. 플로리다 살 때 바하마 크루즈 여행이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