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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 여행 2/2

20121229 michigan_110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세상이 눈으로 덮여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어 보였습니다. 20121229 michigan_112 먼저 집근처에 있는 작은 언덕에 눈썰매를 타러 갔습니다. 눈이 두원이 무릎까지 올정도로 많이 왔습니다. 20121229 michigan_117 눈썰매뿐 아니라 눈사람, 이글루 만들기 등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습니다. 20121229 michigan_119 눈썰매를 타고 있는 아빠와 예리! 20121229 michigan_122 눈썰매를 타다가 제대로된 언덕에 가서 제대로 눈썰매를 타자는 의견에 따라 차를 타고 나섰습니다. 눈쌓인 앤아버가 참 아름답습니다. 20121229 michigan_127 작은 동네 공원이었지만 스키장 부럽지 않았습니다. 벌써 동네사람들이 와서 썰매를 타고 있었습니다. 20121229 michigan_131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수고가 내려가는 재미에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20121229 michigan_137 두원이는 난생처음 이런 멋진 곳에서 눈썰매를 탔습니다. 20121229 michigan_144 눈썰매를 타다가 눈으로 공만들기 놀이를 합니다. 20121229 michigan_153 그렇게 한참을 눈썰매를 타고 집에 와서 작은 엄마의 야심작 샤부샤부를 먹었습니다. 20121229 michigan_159 열심히 준비하는 작은엄마! 20121229 michigan_170 그리고 저녁에는 꽈배기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제각기 자기만의 꽈배기를 만듭니다. 20121229 michigan_182 완성된 맛있는 꽈배기! 20121229 michigan_184 마지막날 모두다 Ford Museum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20121229 michigan_189 영원한 단짝 하원이와 규리! 두 언니가 성숙하게 동생들을 잘 돌봐주었습니다. 20121229 michigan_198 4박 5일의 꽤 길지만 짧게만 느껴졌던 미시건 여행. 1년만의 재회였습니다. 20121229 michigan_200 이제 2013년을 더욱 힘있게 시작하는 두 가정에 하나님의 비밀한 축복과 영화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This Post Has One Comment

  1. Grandpa

    앤아버의 눈풍경,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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