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name: Choonsik

Strathmore

아빠가 일하는 곳에서 여름에 2-3개월 같이 일하는 학생을 뽑는데 작년 여름에 같이 일했던 고등학생이 오케스트라에서 플룻을 연주해서 가족들을 초대해주었습니다. 이곳은 Strathmore라는 음악관으로 아빠가 일하는 NCI 근처에 있습니다. 오케스트라가 바로 아래에 보이는 좋은 좌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연주를 감상하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저기 가운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언니가 바로 플룻연주의 주인공입니다. 하원이 두원이를 많이 예뻐해주었습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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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하원이가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네요. 선생님을 통해서 구입한 저 부채를 하원이는 “한국에서 온거”라며 매우 아낍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모습이 보일 때마다 역시 한국 사람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하원이 두원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계셔서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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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놀이

하원이와 두원이가 악기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원이 누나가 창조적으로 이것 저것 만들기 시작하자 두원이도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누나가 만든 피아노를 연주하는 두원이. DJ라고 하며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연주합니다. 기타를 만든 하원이. 창조적이네요 :) 항상 재미있게 놀이를 만드는 하원이 두원이 사랑해~~ http://youtu.be/rbNFErcWY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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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에 눈이 왔어요!

메릴랜드에 드디어 눈이 왔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밖에서 작은 눈사람 정도 만들 수 있는 눈이 왔습니다. 하원이 두원이는 너무나 신이 나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눈이 오는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한 하원이와 두원이. 밤이 늦었는데도 불을 켜고 저렇게 한참을 놀았습니다. 이제 눈이 그쳤으니 그만 자자는 아빠의 말에 하원이 반응 :) http://youtu.be/9GOOzXEtH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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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이 자전거타기

두원이와 오랜만에 자전거 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새 혼자 자전거도 잘타는 두원이. 누나가 학교간 사이에 아빠가 집에서 연구하는 날을 이용해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이제 아빠 도움 없이도 혼자서 잘도 자전거를 탑니다. 이제 8월이 되면 5살이 되는 두원이. 아기였을 때가 엇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두원이가 무럭무럭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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