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정도 연기되었던 집 리모델링을 새로운 업자분과 시작했습니다. 
3주 정도 걸릴거라고 했지만 막상 마루까지 마무리하는데 한달이 걸렸습니다. 
그 기간동안 온 가족이 1층에서 같이 지내면서 어찌보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간에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 중에 3층 마루를 깔다가 수도관을 건드려서 터졌던 사건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2층 마루가 온통 물바다가 되었지만 온가족이 힘을 합쳐 물을 닦고 말리고 하면서 결국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새롭게 리모델링된 두개의 화장실과 마루가 한 달여 만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는 가구와 부속품 들은 모두 제가 직접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덕분에 싼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던 물건들도 많아서 비교적 경제적으로 공사를 마칠 수 있었고 결과물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하원엄마도 1층 숙소에서 나와 제자리를 찾아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시작하며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COVID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 thought on “Remod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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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기다리며 애쓴 보람이 있구나. 무엇보다도 재료를 인터넷으로 직접 구입한 점이 놀랍다.
문제는 지나가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실감난다. 가족의 건투를 빈다. 정말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