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016

Michigan Trip

얼마전 3박 4일 일정으로 규리네가 있는 앤아버에 다녀왔습니다. 어느새 하원이와 규리는 부쩍 자라서 소녀가 되었고 두원이는 여전히 예리와 쿵짝이 잘 맞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금새 모여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런 저런 곡들이 좋더라면서 즉흥적으로 연주해내는 아이들이 신기했습니다. 다음날은 근처에 있는 야외 수영장을 찾았습니다. 날씨가 약간 쌀쌀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놀았습니다. 파도 풀장에서는 두원이가 여기 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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