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이 소풍
지난 화요일에는 두원이 학교에서 소풍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여기서는 Field Trip이라고 부르죠. 6명 정도의 그룹을 만들어서 한 반이 움직이기 때문에 각 그룹을 인솔할 자원자가 필요했습니다. 아빠가 자원했고 하루 휴가를 내서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농장이 하나 있더군요. 꽤 치밀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에 놀랐습니다. 사진은 한 할아버지께서 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물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