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배우는 아이들
땀을 비오듯 흘리며(도복이 두껍다 –;) 열심히 연습하더니 9급, 노란 벨트를 따다…^^*
지난번에 아틀랜틱 시티에 갔을 때 찍었던 동영상 몇개를 올립니다 :) http://youtu.be/np7ELgaKxz0 http://youtu.be/tlOSLD0P39s http://youtu.be/GdFkzs_Mj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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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이가 어느새 3학년이 되었습니다. 두원이 걸음마 연습할 때 옆에서 도와주던 마찬가지로 어린아이였던 하원이였는데 벌써 이렇게 자랐네요. 어느새 동생도 학교를 다니게되었고 동생을 돌보는 든든한 누나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3학년도 즐겁고 알차게 보낼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n
2007년 1월 23일 별이라는 태명으로 두원이가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 8월 2일 한국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두원이 출산을 앞두고 산후조리를 도와주시려고 오셨습니다. 2007년 8월 24일 오후 4시 드디어 두원이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아빠가 탯줄을 잘랐지요 :) 다음날 당시 올랜도에 있었던 규리네 가족이 대거 올라와서 두원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었습니다. 두원이는 그리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손수 목욕도 시켜주셨습니다.
두원이가 스케이트 레벨2를 패스했다. 이제 제법 안정된 자세로 링크를 누리고 다닌다… 하원이는 스핀연습 중^^*\n개학을 사일 남기고 오늘은 집에서 학용품에 이름쓰기 등 개학준비~
얼마전 한국은 광복절을 기념했다. 나도 최근 나름대로의 독립을 경험했다. 그리 순조롭지만은 않은 과정이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하나님의 도우심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일의 발단은 얼마전 있었던 tenure-track advisory committee라는 위원회 미팅이었다. 내가 어떻게 tenure를 받을 수 있을지 연구하고 조언해주는 위원회이다. 위원회는 2012년 동안 내 이름으로 나온 논문들을 훑어보던 중 반 이상이 내가 플로리다대학에서 함께 연구하던
올여름 마지막 여행으로 Atlantic City라는 해변 도시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하원이, 두원이는 해변에 간다는 말에 몹시 이 여행을 기다렸습니다. 모래와 바닷물만으로 놀잇감은 충분했습니다. 옛날 플로리다 있을 때 구입했던 파라솔은 벌써 수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고 절정 관광철이 살짝 지난지라 사람도 너무 많지도 않아 놀기에 적당했습니다. 바닷물이 조금 차가웠지만 아이들은 개의치 않고
하원이가 Willow로 이사오면서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중에 Elena라는 친구는 유독 하원이와 놀고 싶어 전화를 줄곧 했었는데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 못해오다가 오늘에야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하원이와 얘기를 나눠보면 하원이 친구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눤다. 꾸준히 mean한 친구, nice하다가 가끔 mean한 친구, 그리고 항상 nice한 친구. 하원이에게는 항상 nice하도록 당부하고 함께 기도한다. 하원이 두원이 모두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꽤나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여름은 정말 더웠네요. 저녁식사 전에 하원이랑 아빠랑 동네 한바퀴를 합니다. 계절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