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담기
그동안 한국에서 장모님께서 보내주시던 된장을 이제 자급자족 하기 위해 하원엄마가 담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원엄마가 집에서 혼자 피아노 조율을 해보았습니다. 조율에 필요한 간단한 도구들과 아이폰 앱을 하나 구입해서 시도해보았습니다. 피아노가 비교적 새것이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잘 된 것 같습니다 :)
배추 열포기가 들어있는 박스($18.99)를 사서 막김치를 담았다. 맛있는 양념을 아끼지 않고 팍팍!! 남편이 정리와 큰통 설거지를 도와주어 수월하게 마치고… 요새 김치를 맛있게 먹는 하원이가 간을 보며 ‘음~~~ 맛있다’고 하니 뿌~듯^^*
하원이가 친구 생일파티(Just cakes)에 다녀왔다. 아이들이 직접 피자와 케익을 만들어보는 곳인데, 재밌는 경험이 된 듯 하다^^. 두원이는 기다리는 동안 놀이터에서 놀고… 피자는 먹고 케잌은 가져와서 이웃친구 하나, 원이랑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Play house~ 하원이가 노래를 부르던 Tree house(나무위의 집)는 우리 집에 만들어 줄 수가 없어 고민하던 중, 대신에 나무로 만들어 진 Play house 를 장만해 주었다. 코스코에서 배달주문 후 아빠가 정성스럽게 조립(수고에 감사~^^) 완성… 두원이는 나름 아빠를 열심히 돕고 하원이는 좋아서 어쩔줄을 모른다^^. 하원이가 더 크기 전에 많이 이 집을 즐기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