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이 바이올린
하원이 바이올린 연습하는 최근 동영상입니다. 꾸준히 연습하는게 힘들텐데 나름대로 재미있어하니 감사합니다! http://youtu.be/hKrpts3jb_A
두원이 학교에서 자기 집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두원이는 망설이지 않고 뛰어 내려가더니 할아버지가 만드신 조각 그림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자기 느낌, 왜 이 물건을 좋아하는지 등등 다양한 글을 써서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 앞에서 발표를 했지요. 자랑스러운 우리 집 가보입니다!
두원이 이 두개가 그동안 흔들리다가 드디어 같이 빠졌습니다. 놀라운 것은 엄마가 이를 빼주겠다고 했더니 울지도 않고 겁도 안먹고 쉽게 뺐다고 합니다. 이가 빠졌다고 자기도 점점 자라고 있는게 느껴지는지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하원이반 친구들 중 우리 동네 사는 아이들을 모아 play date를 했습니다. 금요일이었는데 학부모랑 선생님 면담이 있는 날이라 아이들은 하루 학교를 쉬었습니다. 누나 친구들이 왔는데 두원이가 더 좋아합니다. 이 친구들이 이전에도 play date를 했었는데 그 때 해줬던 컵케익 얘기를 하원엄마를 만날 때마다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주고 집에 갈 때 싸주기도 했죠.
하원이 두원이가 다른 학교를 다니는 통에 아빠는 두원이 학교, 엄마는 하원이 학교에 Halloween 파티를 참석하러 갔습니다. 하원이는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마법사 옷을 입었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엄마에게 부탁하여 치마를 만들었습니다. 양쪽에 단짝 친구들입니다. 왼쪽은 인도, 오른쪽은 이란 아이입니다. 담임선생님 Mrs. Cohen입니다.
두원이 학교에서 Halloween 행사를 했습니다. Halloween의 본 취지는 그리 성경적이지 않지만 아이들에게는 그저 하루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와서 퍼레이드를 하고 과자를 먹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본래 부모들은 모두들 밖에서 퍼레이드만 참석하게 되어있지만 아빠가 사진사를 자원하여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옷을 다 입고 시간이 남아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두원이는 몇년전부터 똑같은 스파이더맨을
Halloween – Doowon Read More »
두원이 학교에서 Baltimore 수족관으로 현장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하원이도 1학년 때 갔던 곳이고 하원엄마가 따라갔었는데 이번에도 두원이를 따라 갔습니다. 두원이가 엄마가 왔다고 굉장히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