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네 메릴랜드 방문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규리네가 메릴랜드에 왔습니다.
동네에서 매년 열리는 Montgomery Fair에 올해에는 두원이랑 두원이 친구, 그리고 작은 외삼촌댁이 같이 다녀왔습니다. 함께간 서진이도 아빠 엄마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자 마자 하원이네 가족은 미국의 끝에 있는 Maine주까지 차를 몰고 다녀오면서 중간 중간에 있는 대학들을 방문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4박 5일의 일정이었습니다. 아빠가 태어나서 제일 오래 운전한 여행이었습니다.
올해 Take Your Child to Work Day에는 두원이랑 친구 유나를 데리고 같이 NIH를 방문하고 NCI 건물도 방문했습니다. 제 연구실도 방문하여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피해자 연고와 연관된 회의가 있어 Ukraine과 Belarus를 다녀왔습니다. 이 두 나라와 미국 연구소 간의 분쟁이 있어 중재 역할을 위해 다녀온 출장이었고 문제가 민감한 만큼 기도도 많이 했습니다. 기도한대로 문제들이 잘 해결되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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