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나님께서는 아래 말씀으로 큰 힘을 주셨다. 7″Write this letter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hiladelphia. This is the message from the one who is holy and true, the one who has the key of David. What he opens, no one can close; and what he closes, no one can open:* 8″I know all the things you do, and I have opened a door for you that no one can close. You have little strength, yet you obeyed my word and did not deny me. (Revelation 3:7-8) 요한계시록 3:7-8절 말씀으로 한국말 성경에는 아래와 같이 나와있다. [요한계시록3:7-8] \n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n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최근 내가 미국에 와서 하고 있는 일, 나에게 맡겨주신 연구하는 일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어떤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이 일을 통해서 어떤 일을 계획하고 계신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고 있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명확한 응답으로 믿고 감사드린다. “I know all the things you do”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알고 계신다. 그리고 나를 위해 문을 열어놓으셨다. 앞으로 여시겠다고 하지 않으시고 이미 열어놓으셨다고 하신다. “I have opened a door for you” 그리고 사람이 그 문을 닫을 수 없다고 하신다. “No one can close” 나는 힘이 미약함을 분명히 아신다. 나의 능력이나 의를 드러내지 않고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선명하게 확인하며 살아가야한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기 원했고 여러 고난의 순간이 있었지만 그 분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 고난의 순간에 대해 생각하며 문득 플로리다에서 하원엄마와 장래와 물질 공급을 위해 기도하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응답이 보이지 않았지만 결코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인내하며 기도하던 그 때의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신다! 내 앞에 열어놓으신 문. 그 문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면 된다. 열린 문은 내가 하는 일을 통한 무한한 축복을 의미함을 믿는다. 최근에 임용을 고려하고 있는 포닥, 다양한 프로젝트들, 내년에 있을 site visit, 그리고 tenure 심사, 그 이후에 내가 하는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 내 삶을 통해 주님을 알게될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내 일에 부으시는 주님의 축복을 같이 받아 누릴 수많은 사람들. 선명한 약속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감동적인 묵상이다. 큰 은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