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이 학교에서 과학 박람회가 있어 두원이도 참가했습니다. 누나도 동생이 발표를 한다고 하여 같이 참석했습니다. 두원이는 아빠의 도움으로 엑스레이에 관한 포스터를 같이 만들었고 가짜 엑스레이 여러장을 투명 필름에 출력해서 아이들이 직접 밝은 판 위에 놓고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발표한 내용들에도 관심을 가지고 구경을 했습니다. 한 선생님이 돌아다니면서 간단한 평을 써주셨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참석한 아이들은 메달을 하나씩 받았습니다. 주로 누나를 따라다니며 누나가 메달 받는 것만 지켜보던 두원이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포스터가 정말 멋지네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두원이가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
간단한데 애들이 좋아하더라구. 나중에 규리 예리도 이런거 하면 한번 써먹으면 좋겠더라!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적절한 내용이라고 본다. 두원아 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