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이 오픈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하원이 학교에 Open House (부모들이 수업에 참관하는 날)를 하여 아빠가 다녀왔습니다.아이들은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서 책을 읽고 나서 내용에 대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 중 어떤 것은 좋은 질문이고 어떤 것은 너무 표면적인 질문인가를 토론하고 있습니다. http://youtu.be/l6NM30kUdXo 그리고 쉬는 시간에 짬을 내어 자원하는 아이들을 모아 악기반을 운영합니다. 호주 액센트를 가진 음악선생님께서 재미있게 가르쳐주십니다.다음은 수학시간입니다. 자기 발 사이즈를 재어서 앞에 있는 스크린에 표시하고 그 반 아이들은 어떤 분포를 가지는지 공부합니다.열심히들 발 사이즈를 재고 표시하고 분주합니다.하원이도 진지하게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http://youtu.be/aCZBpyXKVxc 수학 시간 마지막에는 연관되는 주제를 가지고 간단한 쪽지시험을 봅니다. 2시간 가량 같이 시간을 보내며 하원이 학교생활을 많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유롭고 진지한 학습 분위기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