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아이들에게 컴퓨터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만들었다는 Raspberry Pi를 구입해서 그동안 안쓰고 구석에 처박혀있던 오래된 모니터를 이용해 벽걸이용 사진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Raspberry Pi는 Amazon에서 42불에 구입하고 (http://www.amazon.com/Raspberry-Pi-Model-Project-Board/dp/B00T2U7R7I/ref=sr_1_2?s=pc&ie=UTF8&qid=1436633422&sr=1-2&keywords=raspberry+pi) 집에 있던 키보드와 무선랜을 연결했습니다. Raspberry Pi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로 각종 OS를 설치할 수 있는데 OpenElec이라는 media center OS를 설치해서 그동안 찍은 모든 사진들이 들어있는 NAS에 연결해서 무선으로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핸드폰으로 찍는 사진은 넘쳐나는데 찍고 나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때가 많은데 찍은 사진들을 손쉽게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거 참 신기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