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이모저모 6 Comments / By Choonsik / January 3, 2016 교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 아이들이 달고 나갈 장식을 엄마들이 모여서 만들었습니다. 두원이 학교에서 달리기 모금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한바퀴를 돌 때마다 얼마를 donation하겠다고 미리 여러 어른들에게 약속을 받아놓고 달리기를 한 뒤 donation을 받아내는 방식입니다. 아빠의 새로운 야심작 grilled salmon입니다. 새로운 양념을 시도했습니다. 아빠의 야심작 치킨까스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띵가매직이라는 한국 팬시점에 다녀왔습니다. 신기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얼마전부터 하원이는 친구들과 같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바이올린 연주를 병원이나 요양원을 찾아가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들 선생님들에게 쓸 카드를 사러 갔습니다. 동네 슈퍼에 가서 두원이가 좋아하는 오레오 쿠키를 샀습니다. 손톱 가시를 잘못 떼다가 손에 고름이 생기고 부어서 병원에 가서 간단한 수술을 받았습니다. 누나 바이올린 레슨을 받는 동안 두원이는 근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합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 사진! 올해는 집 바깥 쪽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았습니다. 아이들이 같이 달면서 즐거워했습니다. MCYO 연주회가 끝나고 친구랑 찍은 사진입니다. 누나 MCYO 연주회에 같이 간 두원이가 학교 친구랑 같이 Minecraft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두원이도 MCYO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Grandpa January 3, 2016 at 8:27 pm 일상이 복스럽고 바람직하다. 손톱 주위가 붓고 곪는 것을 ‘생인손’이라고 하는데, 손톱가시를 뜯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손톱가시는 절대 뜯지 말고 알맞게 잘라내야 한다. 사전에 꼭 아이들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 Reply
하원아빠 January 3, 2016 at 8:55 pm 그렇군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고생을 안 했을텐데. 지난번에 시카고 출장 갔을 때 생각없이 뜯었는데 그게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손톱가시를 영어로 hangnail이라고 한다네요 :) Reply
형, 이제 요리도 하시나요. 대단하십니다. 두원이 여친 예쁘네요.
그냥 재미로 하는거지 :) 여친이 아니고 친구야!
그러면서 여친이 되는 거죠. ㅋㅋ 두원이 능력있네요.
일상이 복스럽고 바람직하다. 손톱 주위가 붓고 곪는 것을 ‘생인손’이라고 하는데, 손톱가시를 뜯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손톱가시는 절대 뜯지 말고 알맞게 잘라내야 한다. 사전에 꼭 아이들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
그렇군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고생을 안 했을텐데. 지난번에 시카고 출장 갔을 때 생각없이 뜯었는데 그게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손톱가시를 영어로 hangnail이라고 한다네요 :)
hangnail 하나 배웠다. 근데 손톱가시는 “(손)거스러미”라 한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