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이가 난생 처음 바이올린 경연대회에 나갔습니다. 저희가 사는 몽고메리 카운티에 있는 바이올린 선생님 연합에서 주관하는 대회였고 듀엣 부문에 나가기 위해 바이올린 선생님이 권해준 중국 친구랑 두 곡을 연습했습니다. 주 중에 그 중국 친구를 집에 데려다가 같이 연습을 했습니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둘이서 깔깔 거리며 연습을 했죠. 드디어 대회 당일 바이올린 듀엣 총 6팀이 참가했습니다. 모두들 잘 했는데 감사하게 하원이 그룹이 1등을 했습니다!
http://youtu.be/iTCvWvG2mkc http://youtu.be/mSEV5Tzng0g 위 동영상은 대회 전에 선생님 집에서 예행 연습을 하는 장면입니다. 선생님은 항상 음악을 즐길 것을 강조합니다.
하원아 참 잘했다. 장하다. 축하한다. 선생님 말씀대로 즐겨라 바이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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