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이 학교에 발렌타인 파티가 있어 아빠가 사진을 찍어주러 다녀왔습니다. 아빠가 온다는 소리에 며칠 전부터 들떠 있었던 두원이.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부모가 학교 오는걸 싫어한다는데… “아빠는 학교 오면 영어 하지 말고 hello만 해” 한다고들 합니다.
하원이 두원이는 아직까지는 아빠 엄마가 학교 오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많은 대화와 교감을 나누는데 시간을 들여야겠습니다.
두원이도 어느새 올 가을이면 2학년이 됩니다. 그동안 잘 적응해주고 즐겨준 두원이가 대견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 두원이 사랑해!
두원이 학교생활 잘 하는구나. 정말 고마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