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녁 시간이 빠듯하게 시간이 없어 밖에 나갈 엄두를 못내는데 오늘 저녁은 하원이 다음날 숙제도 없고 바이올린 연습도 아빠가 오기 전에 마쳐놓아서 오랜만에 저녁 식사를 밖에서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이전에 은아 언니가 선물로 준 티셔츠를 입고 학교에 갔었습니다. 하원이 학교 공부에 바이올린에 바쁘지만 항상 즐겁게 감당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두원이는 벌써 1학년이 마치면 선생님이 보고 싶어 질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주변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가 집에 왔습니다. 모처럼 충전되는 시간이었습니다! http://youtu.be/PYaRnDci1eA
하바드 티 잘 어울린다. 하바드 언니 덕에 그런 티도 입어보는구나. 은아 언니 고마워요.
처음 받았을 때는 커서 못입고 고이 보관했다가 이제 입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고맙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