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이 11살 생일을 맞이해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그 가정을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샤부샤부입니다.엄마가 아빠랑 같이 시장 보는 것부터 하루 종일 준비했습니다.최근 개발한 구운 계란 요리도 선을 보였습니다.사우나 가서 먹던 맥반석 계란 비슷하게 됩니다.코리안코너에서 구입해온 양념 안창살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따로 준비했습니다.샤부샤부를 위한 상이 준비되었습니다.그릇은 일회용을 사용합니다.엄마의 야심작 과일 생크림 케익입니다. 저녁에 초대된 분들이 모두들 극찬을 아끼지 않았지요.하원이가 이제 11살이 되었습니다.부쩍 자란 하원이. 날이 갈수록 하나님과 사람앞에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라가길 기도합니다.
생일을 축하한다. 외형보다 내실을 기한 생일잔치로구나. 정말 하원이네답다.
친한 한국 친구들이랑 1차, 그리고 2차는 학교 친구들 10명 초대해서 오늘 다시 집에서 조촐하게 잔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