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rricane, Sandy

샌디라는 허리케인이 메릴랜드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영향이 꽤 클거라 합니다. 안전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규리애비가 학회 참석차 보스톤에 와있고 다음 주 수요일에 앤아버로 돌아간다는데 보스톤 역시 허리케인 영향권에 있게됩니다. sandy sandy

6 thoughts on “Hurricane, Sandy”

  1.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학교도 이틀간 휴교상태입니다. 필라델피아도 alert 사정권 안에 있어서요. 정전이 예상되고 대중교통도 제한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월요일 아침에 교수님과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지금 택시를 타고 가야할 상황입니다. NCI도 휴업인가요? 허리케인의 심각성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2. 성은형제! DC지역에 있는 Federal Government 모두 내일 close되었다. 여기 학교도 모두 close되었고. 교수님과 미팅이 있더라도 집에 있는게 좋을수도 있다. 물론 내일 아침 상황을 봐야겠지만. 나는 내일 있을 미팅 모두 취소했다. 허리케인이란게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많이 온다. 이번 허리케인의 문제는 바다에서 점점 자라서 바로 육지로 상륙했다는 거지. 그리고 별다른 움직임 없이 우리 지역에 비를 계속 뿌린다는 것이 문제다. 미국 사람들이 좀 민감한 면도 있긴 하지만 가볍게 여길 것은 아닌 것 같다.

  3. 학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허리케인으로 인명피해도 컸더군요. 인간이 참 나약한 존재라는 생각이듭니다.

    1. 폭풍 중에 학회 다녀오느라 수고 많았다. 비행기가 많이 결항되어 발이 묶인 사람들이 많다던데 감사하게 앤아버까지 잘 돌아갔네. 지금 직장에서 오면서 뉴스 들으니 홍수 피해 난 지역에 도둑들이 출몰하고 사람들은 먹을 것과 따뜻한 샤워를 애타게 원한다는 내용이 나오더라. 몇주전 뉴욕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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