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13:20-22) Excerpt From: 대한성서공회.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v.2.2.” iBooks. 오늘 이 말씀이 큰 힘이 된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앞에서 가시는 하나님. 밤이든 낮이든 한 치 앞을 알지 못하는 삶에서 한 걸음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따라가는 삶이 얼마나 안전하고 기쁜 삶인가 생각해본다. 낮이든 밤이든 불확실한 삶 속에서 한가지 너무나 선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앞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나를 비추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확실한 사실을 붙들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큰 복이다. 내일이면 하원이가, 그리고 수요일에는 두원이가 오케스트라 오디션을 하게 된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기에 아빠 마음에는 합격을 해서 연습한 것에 열매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한가지 알수 있는 너무나 분명한 사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앞서 가시고 떠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