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land

샌디 훅의 총성

아들이 어머니를 총살했다. 이내 학교 선생님과 어린이들을 총살했다. 그리고 범인은 자살했다. 미친 짓이다. 범인은 이혼한 어머니와 살았고, 어머니는 심약한 아들보다는  학교 어린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아들은 그런 어머니를 미워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학교 아이들을 질투했다. 아들의 마음은 병들어 있었다. 미쳐 있었다. 총성이 울렸다. 어머니가 죽고 선생님과 아이들이 죽고, 그 아들이 죽었다. 총보다 무서운 마음이여!

샌디 훅의 총성 Read More »

시낭송 경연대회

하원이 두원이가 한국학교에서 개최한 동화 동시 낭독 대회에 나갔습니다. http://youtu.be/5GaWeCgpueE 두원이는 엄마의 도움으로 짧은 시를 암기했습니다. 연습할 때는 참 잘했는데 막상 앞에 나가니 너무나 긴장이 되어 목소리가 기어들어가 제 실력을 발휘못했습니다 :) http://youtu.be/twjqleb_2HQ 하원이는 올해가 세 번째입니다. 첫번째, 두번째에 모두 참가상만 받은 하원이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짧은 시를 하나 암기해서 참석했습니다. 채점 기준은 암기정도,

시낭송 경연대회 Read More »

아빠랑 신발가게

아빠랑 두원이랑 근처에 신발가게에 다녀왔습니다. 두원이 말에 의하면 그동안 사용하던 운동화에서 냄새가 나서 첫째로 빨리 뛸 수 없고 둘째로 밤마다 발을 씻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새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녁 식사 후 아빠랑 같이 좋은 운동화를 싸게파는 가게로 갔습니다. 여러 신발을 신어본 뒤에 드디어 자기가 좋아하는 디자인과 색깔을 가진 나이키 운동화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사용하던

아빠랑 신발가게 Read More »

나무 뿌리

우리 집 앞에 잔디밭이 있는데  HOA에서 잔디를 깎아주고 지나간 다음에 안깎아준 지역은 내가 관리해야한다고 들었다. 작은 타운하우스지만 나름대로 관리해야할 구역이 있다. 이사 왔을 때부터 보기가 싫은, 거의 죽은 것 같은 (?) 나무가 하나 있었다. 얼마전 나무를 전기톱으로 잘아버렸지만 뿌리가 남아있었다. 당장 뿌리를 뽑자니 너무 힘들어 장모님의 조언에 따라 자른 부위에 페인트를 발라두었다가 지난 주말에 1-2시간을

나무 뿌리 Read More »

검도 열심히 배우기

여름부터 시작했던 검도를 아이들이 열심히 즐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까 생각되어 아빠는 2년 계약하는 것을 무척이나 망설였으나 그동안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평생 즐겁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중간에 보는 시험과 통과하면 받는 벨트가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고 무엇보다 몸으로 뭔가를 배우는 것이 exciting한 것 같습니다.

검도 열심히 배우기 Read More »

루돌프 사슴 놀이

옆집에 하나랑 원이가 놀어와서 하원이가 사슴 놀이를 만들어서 같이 놀았네요. 하원이 언니가 친히 루돌프 사슴이 되었습니다. 뿔이랑 코를 잘 만들었네요. 하나랑 원이는 하원이 언니를 정말 좋아합니다. 두원이는 파란코를 가진 사슴이 되었습니다. http://youtu.be/ekQnGmGS13Q

루돌프 사슴 놀이 Read More »

Art time

엄마와 함께하는 미술 공작 시간입니다. 하원이가 박스를 뜯어서 그 위에 뭔가를 그리고 있네요. 두원이는 특이하게 박스 안에 뭔가를 그리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생각입니다. 제목을 알 수 없는 신기한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박스 안에 그렸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죠. 하원이는 눈사람을 그리고는 눈감고 걸어가서 눈사람 코를 붙이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두원이랑 즐겁게 놀았습니다. http://youtu.be/P9jeTo8egj4

Art time Read More »

Thanksgiving dinner

추수감사절을 맞아 Duke에서 유학중인 지현이 이모와 평소 알고 지내던 두원이 친구 가정을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하원엄마가 각종 전통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칠면조 요리를 했는데 정말 하루 종일 걸리는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었습니다. 완성된 칠면조입니다. 제일 작은 걸로 샀는데도 엄청나게 커 보였습니다. 냄새를 없애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고 합니다. 옥수수빵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특이하게 머핀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과일 샐러드입니다.

Thanksgiving dinner Read More »

철가방 우수 씨

김우수 씨. 그는 고아였고, 한 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살았으며, 월급 72만 원의 짜장면 배달부였다. 그럼에도 그는 가난한 다섯 명 어린이들의 후원자였고 그들에게 보험 수령까지 위임했다. 그리고 본인의 장기기증은 물론 그 운동에도 참여했다. 그는 매일 성경을 읽었으며, 과일 하나를 가지고도 이웃을 섬겼다. 2009년에는 미담이 알려져 청와대 만찬에 초청받기도 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2011년 배달 중 교통사고를

철가방 우수 씨 Read More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