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장군님 사진을 깔고 앉다니…” 언젠가 평양에서 남측 기자가 김정일 사진이 실린 ‘로동신문’을 깔고 앉았다가 북측 기자로부터 호된 질책을 당했다. “장군님 사진이 비에 젖고 있는데도…” 북한 예술단이 서울에서 공연하던 때의 일이다. 그들은 공연장 외벽에 걸린 대형 광고물의 김정일 사진이 비에 젖고 있는 걸 방치한다며 거세게 항의하였다. “장군님 사진을 비 맞히다니…” 대구U대회 북한 응원단은 김정일 사진을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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