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좋은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이다. 말은 마음에서 나온다. 언어와 인격은 궤를 같이 한다. 덕 있는 사람은 덕담하고 미련한 사람은 험담한다. 말은 칼이다.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 말은 적게 할수록 좋다. 말을 많이 하다보면 쓸데없는 말을 하게 된다. 말은 조심할수록 좋다. 말실수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웬만큼 수양이 된 사람도 번번이 말실수를 한다. 말이 씨가 […]
좋은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이다. 말은 마음에서 나온다. 언어와 인격은 궤를 같이 한다. 덕 있는 사람은 덕담하고 미련한 사람은 험담한다. 말은 칼이다.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 말은 적게 할수록 좋다. 말을 많이 하다보면 쓸데없는 말을 하게 된다. 말은 조심할수록 좋다. 말실수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웬만큼 수양이 된 사람도 번번이 말실수를 한다. 말이 씨가 […]
가나의 혼례식장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운 뒤 떠서 연회장(宴會長)에게 갖다 주라 하셨다. “사람을 물 먹일 생각이십니까”라고 대꾸하는 하인들은 없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행하였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으나 하인들은 알고 있었다. 온전한 순종은 기적을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