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이곧대로

가나의 혼례식장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운 뒤 떠서 연회장(宴會長)에게 갖다 주라 하셨다. “사람을 물 먹일 생각이십니까”라고 대꾸하는 하인들은 없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행하였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으나 하인들은 알고 있었다. 온전한 순종은 기적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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