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로 가다

앗시리아의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 북쪽은 사마리아인 남쪽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다. 앗시리아는 주로 사마리아엔 통혼정책을 유대엔 포로정책을 폈다. 유대인들은 정통성을 내세우며 혼혈 사마리아인들을 멸시하였다. 사마리아 땅조차 밟으려 하지 않았다. 그 땅 사마리아로 주님은 찾아가셨다. 주님은 편견과 증오와 막힌 담을 뛰어넘길 바라신다. 치우친 생각을 하거나 미워하거나 담을 쌓고 사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고 주님처럼 담대히 나의 사마리아로 발길을 옮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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