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trip
봄방학을 맞아 가족이 캐나다 토론토를 다녀왔습니다. 5박 6일의 일정이었지만 정말 짧게만 느껴졌던 여행이었습니다.
벨기에에 한 박사 과정 학생이 박사 논문을 쓰는데 논문 위원회에서 섬길 기회가 생겨 마지막 논문 심사를 위해서 벨기에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알고 지내던 학자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발표 이후 학생 부모님께서 저녁 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할로윈 데이가 되어 하원이랑 두원이가 친구들이랑 마을을 돌면서 사탕을 보아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복장으로 사탕을 받는 기억에 오래 남을 행사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메뉴라서 아빠가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비록 식당에서 먹는 맛은 나지 않지만 재료를 믿을 수 있으니 훨씬 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녁 시간에 틈을 내어 하원이 두원이를 데리고 산책을 했습니다. 하원이는 요즘 스케이트보드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양한 연출을 하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다함께 Virginia Beach에 다녀왔습니다. 해변에서 해수욕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Yankee Candle 가게에 가서 구경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