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와 새 시대를 GDP 1만 5천불로 구분한다. 한국은 새 시대 국가 중 하나다. 구시대는 배고픔이 문제였는데 새 시대는 배부름이 문제다. 구시대는 뚱뚱함이 자랑이었는데 새 시대는 날씬함이 자랑이다. 구시대는 끼니가 큰일이었는데 새 시대는 다이어트가 큰일이다. 구시대는 자연으로 살았는데 새 시대는 성형으로 산다. 구시대는 못살아도 가정이 있었다. 새 시대는 잘살지만 가정다운 가정이 드물다. 가정이 흔들거리고 있는 것이다. 구시대의 대가족은 이미 해체되었고 새 시대의 가족도 해체가 진행 중이다. 오늘날 한국은 가족은 있어도 가정 없는 집이 흔하다. 물질적 풍요는 감사를 앗아가고 정신적 빈곤을 유발하고 있다. 배고픈 사람은 줄어든 반면 마음 고픈 사람이 늘고 있다. 인간은 영적 존재이며 영혼의 안식처는 가정이다. 가정 회복은 곧 영혼 회복이다.
깊이 공감이 가는 말씀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을 가꿀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