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giving

Thanksgiving을 맞아 미국에 나와있던 여러 친척들이 모였습니다. 제일 먼저 온 친척은 하원엄마의 고모의 아들의 아들(?)이 뉴욕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던 차에 일주일간 머물러 집으로 왔습니다. 하원이와 두원이랑 너무나 재미있게 놀아주었습니다. 2013-11-26 20.22.49 2013-11-27 15.48.02 애넌데일에 새로 생긴 분식집에 가서 한국식 치킨과 만두를 먹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두원이 기침약도 지었습니다. 2013-11-27 20.16.07 엄마는 최근에 배운 과일 생크림 롤케익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자마자 10분 안에 모두 없어졌습니다. P1080190 Thanksgiving 당일에  North Carolina에 있는 지현이 이모랑 뉴욕에 사는 인기삼촌이랑 숙모가 오기로 했습니다. P1080183 아이들은 지현이 이모가 도착하자 마자 미리 준비해두었던 과자집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P1080192 매년 Thanksgiving 때마다 과자집 만들기를 했는데 전통 처럼 되었습니다. P1080203 올해는 집까지 다 만들어져 있어 장식만 하면 되는 것을 샀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2013-11-29 13.24.16 금요일 오후에는 Frozen이라는 만화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개봉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앉을 자리도 없이 사람이 많았습니다. 2013-11-29 18.39.14 저녁 식사로 토다이라는 일식집에 갔습니다. 모두들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2013-11-29 21.37.39 인기삼촌이랑 숙모 모두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놀아주었습니다. 짧은 2박 3일이었지만 모두에게 쉼이 되고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3 thoughts on “Thanksgiving”

  1. 뜻있는 추수감사절이었구나. 훗날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만남이었다. 하원이네 집이 복의 기지가 된 것 같다. 하원에미가 수고 많았다.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