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정리하다가 석사 때 처음으로 썼던 논문을 발견했다. 원자력발전소에 있는 증기발생기에 고장이 나면 사람이 들어가서 구멍을 막고 나오는데 방사선을 많이 받으니까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한다고 했다. 이 때 그 사람이 얼마나 방사선을 받는지 계산했던 재미있는 논문이었다. 지금부터 15여년 전 논문이었지만 당시 교수님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논문이다. 15년이 지나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나를 세워오셨다. 적신으로 세상에 왔으니 뭔가 재능이 있다면 주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알고 겸손히 주님께 하듯 연구를 해야겠다. Steam generator dose
ICRP, phantom 등이 눈에 들어온다. 멀게 보이던 것들이 이젠 가까이 있구나. 15년간의 연구 정진을 치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