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2 Comments / By Choonsik / March 7, 2014 보고서 작성에 집중이 필요해 동네 근처 도서관에 왔다. 점심 시간 약간 넘기면서 엄청 집중하고 있는데 옆에서 킥킥거리는 소리가 들려 보니 한 흑인 청년이 컴퓨터에서 영화를 보고있다. 갑자기 드는 생각. 참 세월 좋다! 난 바빠 죽겠는데… 내가 너무 정신없이 사나 생각해본다 :)
건전한 필요에의 몰입, 귀한 일이다. 정진을 바란다.
그냥 그 사람 보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세상 널널하게 살아도 되는구나 생각도 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