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네가 왔어요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규리네가 메릴랜드에 찾아왔습니다. 8시간이 넘게 운전해야 올 수 있는 거리를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출발하는 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온 덕에 오후 4시 경에 메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이전에는 겨울에 하원이네가 미시건을 찾아갔었는데 작년에 감기로 고생을 한 이후로 올해부터 순서를 바꿔서 겨울에는 규리네가 메릴랜드로, 여름에는 하원이네가 미시건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습니다. 같이 놀기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같이 영화도 보고, 스케이트도 타고, 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모두들 즐거운 3박 4일을 보냈습니다. DSC06143 DSC06250 DSC06144 DSC06129 DSC06047 DSC06026 DSC06024 DSC06021 IMG_4240 IMG_0739 IMG_0686 DSC06343 DSC06346 DSC06256

4 thoughts on “규리네가 왔어요”

    1. 날씨가 따뜻했지. 크리스마스 당일은 75도까지 올라가서 플로리다 크리스마스 생각이 나더라구!

  1. 하원이네와 규리네의 만남, 정말 아름다운 만남이다. 손주들의 성장이 눈에 보인다. 부디 곱게 자라거라.

    1. 아이들이 정말 많이 자랐어요. 이제 어른들은 앉아서 얘기 나누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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