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fDrpEZeAkfg 학교를 마치고 마중 나온 엄마에게 뛰어오는 장면입니다. 학교 버스를 타기 싫어해서 당분간 아빠 엄마가 차로 태워주기로 했습니다. 저렇게 둘이서 사이 좋게 나옵니다. 차에 타자마자 두원이가 하는 말, “유나(두원이 친구)가 젤리 줬어! 진짜 젤리!” http://youtu.be/djXJEjiZxe8 집에 와서는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저렇게 둘이 앉아서 책을 읽기도 하죠. 요즘엔 책 많이 읽으면 엄마가 주는 포인트가 쌓여서 나중에 용돈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역시 최고의 교사는 엄마라는 걸 확인한다. 보상의 하나로 Token system(선물이나 용돈을 받을 수 있는 표를 주는 방법)은 유용한 교육방법 중 하나다. 그러나 보상 없이는 반응하지 않는 약점도 있다. 독서의 재미를 터득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쓰는 게 좋겠다.
Token system 아버지께서 많이 말씀하셨었죠. 보상없이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적절히 활용하고 동기를 점검하겠습니다. 항상 일깨워주시는 적절한 지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