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에서 김치만들기 교실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한국적인 뭔가를 보여주는 목적인듯합니다. 선생님들이 미리 절여놓은 배추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원이반 친구들이 먼저 와서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나게 김치를 버무리고 있습니다. 두원이는 손에 묻는게 약간 찝찝한 표정입니다. 다들 자기가 만든 김치를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두원이반 전체 사진입니다. 다음으로 하원이반 아이들이 와서 김치를 만듭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했습니다. 만든 김치가 얼른 익어서 먹으면 좋겠네요.
뜻있는 행사로 여겨진다. 체험만큼 중요한 학습도 없으니 말이다.
네 아버님, 좋은 경험이 된 듯해요^^. 집에서 김치 담을 때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더라구요. 하원이는 김치 속을 잘 먹어서 선생님이 다들 놀라셨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