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이 학교에서 Gingerbread House를 만드는데 자원봉사가 필요해서 엄마가 다녀왔습니다. 점심 식사 전에 집 기초를 만들고 있습니다. 만들면서 먹으면서 바쁘네요! 기초 부분이 굳는 동안 점심 식사를 합니다. 두원이는 엄마가 싸준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어 친하게 지내는 Brandon이라는 친구랑 점심을 먹네요. Ryan이라는 한국 친구랑도 사이 좋게 지냅니다. 점심을 먹고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다시 교실로 가서 장식을 할 차례입니다. 미리 준비된 각종 사탕들이 있습니다. 모두들 집중해서 집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Lola라는 두원이 친구도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두원이의 변치않는 best friend 유나입니다. 교실이 더웠는지 아이들이 여름 옷을 입고 있네요.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두원이의 Gingerbread House입니다! 집에 와서 누나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진저브레드의 원조는 아르메니아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만들고 먹고 즐길 수 있는 공작활동이이구나.
원조가 그랬었군요. 무엇보다 두원이 생일이 너무 늦어서 그 반에서 자기보다 한살 많은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야해서 기도를 많이 하고 기도 부탁도 많이 드렸었는데. 감사하게 한 학기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학교를 1년 늦출까 고민할 때 두원이 잘 할 수 있다고 하셨던 할아버지 말씀이 확신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