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s to Heaven’s Economy

최근 어머니께서 추천해주신 책을 아마존에서 구입해서 읽으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Keys to Heaven’s Economy” 한국말로는 “천국 경제의 열쇠”로 변억된 이 책에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목적을 위해서 물질과 사람들의 재능을 어떻게 사용되기 원하시는지 말씀에 비추어 잘 설명해준다. 책 내용 중 인상 깊었던 한 부분을 번역해본다. “어느 날 한 젊은이가 상담을 받고자 사무실을 찾아왔다. 그는 자신이 사역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고 믿고 있었지만 그동안 지원받아온 소량의 헌금으로는 더 이상 생계를 꾸려가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를 위해 기도하는 중 나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사람들을 주님께 이끄는 일을 맡기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또 한가지 알게된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인터넷을 통한 사업 전략을 주셨고 그에 필요한 기술 또한 주셔서 스스로 생계를 꾸려나가기 원하신다는 사실이었다. 이런 사실을 이야기하자 그는 대뜸 “저는 주님을 따르기 위해 제 재능과 직장을 버렸어요. 이제 저는 오로지 믿음 만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아니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셨어요. 사역은 교회라는 틀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교회라는 틀을 넘어서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라고 설명해주었다. 그는 물었다. “아하 자비량 선교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는 사도 바울을 예를 들며 물었다. 그 순간 나는 그리스도인들의 직업관이 얼마나 비뚤어져 있는지 알게 되었다. 사역자 이외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한단계 낮은 부류라고 오해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아니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자비량선교의 은사를 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두 가지의 기름을 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메시지를 전달할 새로운 통로로서 인터넷을 개발하기 원하십니다. 이 일을 통해 당신은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당신은 주님이 더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통로를 예비하는 것입니다. 사역과 당신의 직업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 두가지는 하나입니다.” 잠시 후 그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깨닫게 되었다. 그는 부르심에 대한 자신의 잘못된 정체성에서 자유함을 경험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은 이미 그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마치 모세의 손에 들려 있던 지팡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어떻게 사용되기 원하시는지 그 분의 마음을 살피고 그 뜻에 헌신하여 살아가야겠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온 땅을 감찰하셔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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