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M이라는 학회를 참석하기 위해 Charlotte이라는 도시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하원이가 어릴적에는 학회에 가족들이 종종 따라가기도 했는데 최근에 함께 간적이 없어 이번 기회에 모두 따라 나섰습니다. 날씨는 화창했고 Charlotte이라는 도시는 나름대로 높은 빌딩들이 많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Target에 가서 먹을 것과 필요한 것을 구입했습니다. 하원이와 두원이는 각각 관심사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Target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습니다. 하원이는 항상 아빠가 출장갈 때마다 힘들어했는데 이번에는 같이 따라 나서니 어딜가나 무얼해도 즐거워했습니다. 아빠가 학회에 참석해야하는 날은 엄마랑 주변 공원을 산책하며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하원이는 두원이를 너무나 잘 보살펴주었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Charlotte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 아이들을 잘 돌보는 하원 엄마에게 격려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