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3일 별이라는 태명으로 두원이가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 8월 2일 한국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두원이 출산을 앞두고 산후조리를 도와주시려고 오셨습니다. 2007년 8월 24일 오후 4시 드디어 두원이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아빠가 탯줄을 잘랐지요 :) 다음날 당시 올랜도에 있었던 규리네 가족이 대거 올라와서 두원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었습니다. 두원이는 그리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손수 목욕도 시켜주셨습니다. 곧이어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두원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셨습니다. 당시 3살이었던 누나의 사랑도 듬~뿍 받았습니다. http://youtu.be/ovnjyljPEH4 엄마의 사랑도 당연히 많이 많이 받았지요! 두원이 백일사진 (왼쪽)은 하원이 백일사진과 많이 닮았습니다. 특히 입이 닮았죠. 난생 처음으로 크루즈배에서 구명조끼를 입기도 했습니다. 자라면서 모습이 많이 변했지만 한 때는 외할아버지를 많이 닮았던 적도 있죠 :) 난생 처음 수영복을 입어보기도 했습니다. 점점 키와 지혜가 자라간 두원이는 온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http://vimeo.com/1630153 그리고 1살이 되기 직전 걸음마를 시작했습니다. 2008년 8월 24일 돐을 맞이했습니다. 2009년 8월 24일 2살이 되었고 가족들은 그 몇달 전 정든 플로리다를 떠나 메릴랜드로 이사를 했습니다. 2010년 8월 24일 키와 지혜가 자라면서 점점 장난꾸러기로 변해갑니다. 2011년 8월 24일 당시는 한국에서 외할머니와 지민이 누나가 와서 재미있게 놀던 때였죠. 그리고 2012년 8월 24일! 두원이는 5살이 되어 이제 학교를 다닐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 두원이를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키우시고 먹이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와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양가 어르신들과 주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유아 시절을 엄마의 자상한 사랑 속에 지내는 두원이는 참으로 복되도다!
은혜로 함께 한 시간들이 참 감사하답니다^^* 오늘부터 유치원에 가는데, 이렇게 오래 떨어져 본적이 없어 마음이 허전하고 염려도 되는데 기도로 맡겨야 겠어요~
그러게요 아침부터 3시까지 이렇게 오래 떨어진 적이 없는데. 방금 학교에 데려다주고 돌아왔습니다. 누나랑 같이 학교 간다고 안심하고 누나 손잡고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쌓인 기도와 신뢰로 신나게 학교생활 하리라 믿습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저희 가족도 등장하네요 ^^ 형수님 우리 두원이 헤어스타일 좀 살려주세요. 약간 긴머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하하 알겠습니다^^* 조금씩 길러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