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한국에서 하원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비롯해서 작은 외삼촌댁이 메릴랜드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동네 공원에 가서 야외에서 그릴을 해서 먹었습니다. 서진이네는 동부에 오신 김에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랑 뉴욕을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영화를 좋아하시고 하원이 두원이도 보고 싶어하는 영화가 있어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15인승 밴을 빌려서 온 가족이 한 차를 타고 갔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었습니다. 모두들 그 때 참 좋았다고 지금까지 말씀하십니다. 저녁에는 캠프 파이어를 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이전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지만 서진이네는 처음이라 루레이 동굴에 다녀왔습니다. 가족 여행을 마친 후 모두들 배가 고파 토다이를 찾았습니다. 링컨기념관에서 가족 사진 촬영! 백악관 앞에 있는 동상에서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