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2
‘틱’ 현상 너무 지적 말아야 사람은 누구나 긴장하거나 어색할 때 하는 버릇이 있다. 발을 덜덜 떨거나 헛기침을 하기도 하고 손톱을 깨물기도 한다. 머리를 긁거나 어깨를 으쓱대는 것도 흔한 버릇이다. 어떤 버릇은 금방 없어지기도 하지만 평생 가는 버릇도 있다. 그런데 이런 단순한 버릇이 아닌 본인도 의식하지 못한 채 시도 때도 없이 어떤 특정 동작을 하거나 음성을 […]
‘틱’ 현상 너무 지적 말아야 사람은 누구나 긴장하거나 어색할 때 하는 버릇이 있다. 발을 덜덜 떨거나 헛기침을 하기도 하고 손톱을 깨물기도 한다. 머리를 긁거나 어깨를 으쓱대는 것도 흔한 버릇이다. 어떤 버릇은 금방 없어지기도 하지만 평생 가는 버릇도 있다. 그런데 이런 단순한 버릇이 아닌 본인도 의식하지 못한 채 시도 때도 없이 어떤 특정 동작을 하거나 음성을 […]
웃음에 관한 의학적 연구 결과가 자못 흥미롭다. 웃음은 운동이다. 웃음은 근육을 움직이게 하고 뇌세포를 자극한다. 웃음은 폐 기능을 높이고 심장을 강화시킨다. 웃음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웃음은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 웃음은 몸의 면역력을 높인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웃음은 통증제거 호르몬을 분비시킨다. 웃음은 뇌졸중(腦卒中)을 예방하고 노화를 둔화시킨다. 박장대소(拍掌大笑)의 효과는 전력질주(全力疾走)와 맞먹는다. 억지웃음도 웃음이고 억지로 웃어도 운동이 된다. 기쁜
좋은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이다. 말은 마음에서 나온다. 언어와 인격은 궤를 같이 한다. 덕 있는 사람은 덕담하고 미련한 사람은 험담한다. 말은 칼이다.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 말은 적게 할수록 좋다. 말을 많이 하다보면 쓸데없는 말을 하게 된다. 말은 조심할수록 좋다. 말실수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웬만큼 수양이 된 사람도 번번이 말실수를 한다. 말이 씨가
가나의 혼례식장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운 뒤 떠서 연회장(宴會長)에게 갖다 주라 하셨다. “사람을 물 먹일 생각이십니까”라고 대꾸하는 하인들은 없었다.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곧이곧대로 행하였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으나 하인들은 알고 있었다. 온전한 순종은 기적을 창출한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같이 인격의 열매다. ‘사랑’을 표방하면서 ‘온유’가 없으면 성숙된 인격이 아니다. ‘인내’를 주장하면서 ‘절제’가 없으면 성숙된 인격이 아니다. ‘자비’를 내세우면서 ‘양선’이 없으면 성숙된 인격이 아니다. ‘충성’을 외치면서 ‘화평’이 없으면 성숙된 인격이 아니다. 일상에서 ‘희락’이 없으면 그것도 성숙된 인격이 아니다. 성령의 열매는 성숙된 인격의 열매다. 성령의 열매는 인간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뜻이다. 나의 인격에 성령의
사울과 다윗, 두 사람 다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사람. 사울은 끈질기게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고, 다윗은 시종일관 사울을 살리려고 하였다. 사울은 전장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고 다윗은 왕궁에서 천수를 누렸다. 사울의 집안은 패망하였고 다윗의 집안은 번성하였다. 결국 사울은 실패의 왕, 다윗은 성공의 왕이었다. 어찌하여 그렇게 되었는가. 그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사울은 하나님을 떠났고 다윗은 하나님을 붙들었기 때문이다.“만군의
비가 그쳤다. 모처럼 하늘에 반원의 무지개가 생겼다. 아름답다. 일곱 가지 색깔이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다. 무지개(rainbow), 그 이름도 그 모양만큼이나 아름답다. 만약 무지개가 한 가지 색깔이라면 그래도 아름다울까.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여러 색깔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세상이 아름다운 곳이 되려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베풀며 더불어 살아야 한다. 금세 무지개가 사라졌다. 머리 위에 초추의 양광이 쏟아진다.
한나는 불임의 고통 속에서 임신을 소원하는 금식기도를 한다. 엘리는 한나의 성령 충만한 기도 모습을 오해하고 빗나간 충고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엘리의 입을 통해 한나에게 평안히 가라고 위로한다. 한나는 즉각 금식을 풀고 근심을 떨쳐버린다. 소원이 아직 성취되지 않은 때에 말이다. 한나의 영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삼상 1:18).
억수 같이 퍼붓던 장맛비가 멎고 이내 뜨거운 햇볕이 쨍쨍 내리쬔다. 방 안에 있던 빨래를 내다 널고 젖은 우산을 펼쳐 말린다. 물병을 챙겨들고 우리 집 뒷산을 오른다. 계곡에 이르러 세차게 흐르는 시원한 물로 땀을 씻어내고 잠깐 쉰다. 돌멩이를 하나 집어 들고 숲속의 한 나무를 조준하여 힘껏 던진다. 어설프게 빗나가버린다. 다윗의 물매 돌을 생각한다. 빨리 달리며 던진
호랑가시나무는 잎이 호랑이 발톱을 닮았다고 ‘호랑이발톱나무’라고 하고, 호랑이가 가시 잎으로 등을 긁었다고 하여 ‘호랑이등긁기나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잎이 고양이 발톱을 닮았다고 ‘묘아자(猫兒刺)’라고 하며, 나무줄기가 개 뼈를 닮았다고 하여 ‘구골목(枸骨木)’이라고도 한다. 서양호랑가시나무인 ‘Holly’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쓴다. 우리나라 변산반도의 호랑가시나무는 천연기념물이다. 호랑가시나무의 잎과 줄기와 열매는 한방약재로 쓰인다고 한다.어느 날 우리 집 나무를 전정하면서 호랑가시나무를 주목하게 되었다. 특이한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