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013

Wegmans

동네에 Wegmans라는 대형 식료품점이 들어섰다고해서 아이들이 학교 간 동안 하원엄마랑 가보았습니다. 인간이 먹을 수 있는게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시를 먹으러 스시 코너에 갔다가 너무 비싸 그냥 연어 사시미를 사다가 집에 와서 회덮밥을 해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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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이의 눈물

두원이는 요즘 새로 구입한 성경책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주로 밤에 자기 전에 엄마가 침대에서 읽어줍니다. 그런데 며칠 전 아담과 하와의 죄악 이후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다는 내용을 읽고 바로 다음에 그에 대한 설명이 나온 부분을 읽었습니다. 비록 아담과 하와는 쫓겨났지만 하나님의 그들을 향한 사랑은 끝이 없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용서하시고 사랑하신다는 내용을 읽어주는데 갑자기 두원이가 닭똥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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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Trip

어제는 하원이네 반이 볼티모어에 있는 해상 생물 박물관 같은 곳에 현장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하원이는 전날부터 분주하게 노트와 작은 카메라를 준비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하원이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하원이 앞 자리에 앉은 제일 친한 친구 바할이라는 아이랑 찍은 사진도 있네요. 이란에서 온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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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and Prose

하원이 학교에서 DC에 있는 Politics and Prose라는 서점에 나름 유명한 책 저자가 싸인회를 한다고 해서 견학을 갔다왔습니다. 엄마는 벌룬티어를 신청해서 공식적으로 따라가고 아빠는 마침 미국 정부가 문을 닫은 상황이라 따라갔었습니다. 하원이는 아빠 엄마가 모두 온다고 매우 좋아했습니다. 서점은 DC 근처에 있는 정말 허름한 곳이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다른 데서 보기 힘든 책들도 많이 있었고 각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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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이 등교시간

아침에 매일 두원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면서 문 열기까지 10분이라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동안 아빠랑 두원이는 다양한 놀이를 합니다. 사진 찍기, 곱하기 연습, 달리기 시간재기 등등. 이 시간을 두원이는 참 좋아합니다. 10분이지만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개미를 한참동안 관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쿨버스를 타고 가도 되는데 꼭 아빠 차를 타고 가서 누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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