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한국 가시기 전 Annapolis를 방문했었습니다. 오랜만에 겨울날씨같지 않게 60도에 가까운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Annapolis에는 미국 해군 사관학교가 위치해있어 구경을 했습니다. 언제나 (?) 다정한 하원이와 두원이! 넓은 풋볼 구장이 있어 달리기 시합을 했습니다. 커다란 소 동상 앞에서 할아버지랑 하원이 기념사진입니다. 두원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하여 누나가 업어주기도 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 모두 좋은 날씨를 즐기셨습니다.
고풍스러운 Annapolis, 좋은 날씨가 멋을 더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