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아빠가 새로 이사한 사무실에 방문해서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막 이사를 한 상태라 사무실이 제대로 정리되어있지 않지만 아이들은 모든게 신기한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전에 플로리다대학에서 research scientist라는 직책을 얻어 강의할 때 조그만 사무실을 받았었는데 그 때도 가족들이 가서 같이 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 순간에 함께했던 소중한 가족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원이 두원이 모두 아빠에게 주는 편지를 그림과 함께 그려서 남겨놓고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장막터에서 타성에 젖지 않고 항상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서 감추어놓으신 비밀을 발견해서 사람들과 나누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하늘의 비밀을 찾아 나누려는 마음을 축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