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사는 날 2 Comments / By Choonsik / October 19, 2013 금요일인데 학교를 쉬는 날이어서 아빠가 일찍 퇴근해서 옷을 사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입고 싶은 옷만 고르고 아빠 엄마가 예쁘다고 권하는 옷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몇시간을 돌아다녀서 겨우 몇벌을 구입하고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자기가 입고 싶어 하는 옷. 본질적으로 사람은 취향이 다른 법. 존중해 줄 수밖에.
본인이 좋고 편하면 되는데 남들 보기에 후질근하다는 생각에 자꾸만 이옷 저옷을 권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