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ic City

IMG_2986 올여름 마지막 여행으로 Atlantic City라는 해변 도시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IMG_2991 하원이, 두원이는 해변에 간다는 말에 몹시 이 여행을 기다렸습니다. 모래와 바닷물만으로 놀잇감은 충분했습니다. IMG_2995 옛날 플로리다 있을 때 구입했던 파라솔은 벌써 수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고 절정 관광철이 살짝 지난지라 사람도 너무 많지도 않아 놀기에 적당했습니다. IMG_3001 바닷물이 조금 차가웠지만 아이들은 개의치 않고 열심히 수영을 했습니다. IMG_3003 해변을 따라난 Boardwalk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었습니다. 두원이는 평소 좋아하던 솜사탕을 손에 넣고 엄청 기뻐했습니다. IMG_3005 하원이도 좋아하는 딸기스무디를 먹으며 “Best vacation ever!” 라며 좋아했죠. IMG_3014 근처에는 다양한 호텔들과 쇼핑몰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한 곳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창가에 모래를 저렇게 놓아두었더군요. IMG_3026 쇼핑몰에서 두원이가 신발을 사는 동안 아빠랑 하원이는 사진찍기 놀이 :) IMG_3033 분수쇼도 구경했습니다. IMG_3050 Borgata 라는 호텔 부폐가 유명하다고 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IMG_3057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IMG_3067 마지막 날은 작은 놀이동산 같은 곳이 해변에 있어 구경했습니다. 하원이 두원이에게는 참으로 알찬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이제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학교생활에서도 즐겁게 보내길 기도합니다.

1 thought on “Atlantic City”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행지였구나. 알찬 여름방학이 즐거운 학교생활로 잘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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