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참
아이들이 저녁을 먹었는데도 자기 전에 배가 고프다고 하여 모두들 데리고 부엌으로 가서 계란 후라이를 해주었습니다!
하원이가 그동안 다니던 MCYO (Maryland Classic Youth Orchestra)에서 연말 공연을 했습니다. 하원이는 초급반 (preparatory strings)에 속해있고 이번 공연에서 3곡을 연주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2시간 정도씩 연습했습니다. 하원이는 여기서 그동안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지휘하시는 분이 너무 재미있다며 좋아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재미있어했고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서 concertmaster를 하겠다고 합니다. http://youtu.be/5XsdDilRh9Y Allegretto – Ignace Pleyel http://youtu.be/Hf5lNvNRk7w Waltz From The
매년 한국학교에서는 겨울방학 전에 동화 및 동시 발표대회를 합니다. 두원이는 올해 참가하고 싶지 않아해서 하원이만 간단한 동시를 외워서 발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등상을 받았습니다! http://youtu.be/0ClTMrg4op8
얼마전부터 “A Man’s Guide to Work: 12 ways to honor God on the job”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 내용을 통해서 크리스천으로서 NCI 연구원 생활을 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지침들을 얻고 있다. 책의 서문에 나오는 내용이 먼저 인상적이다. “우리는 직업을 사역의 도구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직업 자체가 사역입니다.” 그동안 항상 연구하는 일을 “통해서” 예수님을 드러낸다고
A Man’s Guide to Work Read More »
지난 주일 저녁으로 예정되었던 MCYO concert가 눈이 와서 수요일로 연기되었습니다. MCYO는 하원이가 몸담고 있는 오케스트라인데 이 날은 최고 상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날이었습니다. 이제 초급반을 시작한 하원이는 흥미진진하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두원이도 시종일관 엄마에게 “이건 무슨 악기 소리야? 저건 무슨 악기야?” 물어보며 즐겼습니다.
‘Getting More’의 저자 Stuart Diamond. 그의 어록과 협상사례 일부를 발췌, 편집하여 싣는다. 감성적 협상론에 대한 유용한 접근이 될 것이다. 협상은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협상은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니다. 협상에서 절대 상대방을 이기려 들어서는 안 된다. 힘과 논리의 어른과는 달리 어린이는 감성으로 협상한다. 이성보다 감성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한다. 뛰어난 협상가는 공감에서 출발한다. 협상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을
시카고에 학회가 있어 3박 4일로 다녀왔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열린 문을 주시도록 기도했는데 필요한 사람들도 잘 만나고 연구한 내용도 잘 발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Dr. Bolch도 만나 너무 반가웠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제가 있는 기간동안 날씨가 신기하게 좋았고 제가 떠나는 목요일을 기점으로 갑자기 추워진다는 예보를 보았습니다. 여호와의 권능을 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