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14

모처럼 놀이터

모처럼 날씨가 좋아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아빠는 회의로 바쁜 날이었죠.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노는 모습을 아빠는 사진으로만 봤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 더 많은 시간 야외에서 보내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뛰어 놀아야 아이들 다운 것 같습니다.

모처럼 놀이터 Read More »

봄이 오나요?

http://youtu.be/aNo9l0ww71U 올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오랜만에 온도가 50도 위로 올라가 한국 학교를 마치고 하원이 친구 수민이랑 호수 공원에 갔습니다. 겨우내 집에만 있어야했던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놀았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자연 속에서 뛰어 놀아야 아이들 다운 것 같습니다. 호숫가에서 돌 던지기 놀이를 한참 했습니다. 겨울은 겨울이라 멀리 호수 중앙 부분은 아직도 얼음이 얼어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겨울이 지나면 변함없이 봄을

봄이 오나요? Read More »

도서관

보고서 작성에 집중이 필요해 동네 근처 도서관에 왔다. 점심 시간 약간 넘기면서 엄청 집중하고 있는데 옆에서 킥킥거리는 소리가 들려 보니 한 흑인 청년이 컴퓨터에서 영화를 보고있다. 갑자기 드는 생각. 참 세월 좋다! 난 바빠 죽겠는데… 내가 너무 정신없이 사나 생각해본다 :)

도서관 Read More »

독서

남자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정말 두원이에게 책을 혼자 읽게 하는 것이 쉽지않습니다. 최근에 겨우 제라니모스틸튼이라는 시리즈를 혼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독서 Read More »

Valentine party

  두원이 학교에 발렌타인 파티가 있어 아빠가 사진을 찍어주러 다녀왔습니다. 아빠가 온다는 소리에 며칠 전부터 들떠 있었던 두원이.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부모가 학교 오는걸 싫어한다는데… “아빠는 학교 오면 영어 하지 말고 hello만 해” 한다고들 합니다. 하원이 두원이는 아직까지는 아빠 엄마가 학교 오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많은 대화와 교감을 나누는데 시간을 들여야겠습니다. 두원이도 어느새 올 가을이면

Valentine party Read More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