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change
언제부턴가 취미삼아 건드리기 시작한 자동차 유지관리가 이제 익숙해지기 시작합니다. 어제 했던 oil change 과정을 한번 담아봅니다.
지난 9월 초에 네테시주에서 두번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첫째주에는 ICRP Task Group meeting이 있었고 둘째주에는 RPSD라는 학술대회가 있었습니다. 출장 기간동안 사진들, 그리고 학회 웹싸이트에 올라와있는 제 사진들이 있어 여기도 올려봅니다.
최근에 그동안 사용하던 Comcast 서비스를 중단하고 Verizon 이라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광랜을 설치했다. Comcast에서 속도가 25Mbps download에 5Mbps upload 였는데 Verizon으로 바꾸고 위와 같은 속도가 나온다. 연구소 서버와 파일을 주고 받을 때 그동안 생각도 못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하원이 홈페이지도 훨씬 쾌적하게 돌아간다. 한 달 사용료는 65불 수준으로 Comcast에 지불하던 사용료와 비슷하다.
출장을 오는 비행기에서 창세기를 읽으면서 아래 말씀을 발견하고 큰 은혜를 누렸다. Let us arise and go up to Bethel and I will make an altar there to God, who answered me in the day of my distress and has been with me wherever I have gone (Genesis 35:3) 문득 처음 미국에 왔던 2005년이 생각났다. 위
그동안 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이라는 국제기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2009년부터 일해왔다. 객원연구원이란 영어로 corresponding member로서 일종의 volunteer의 개념으로서 오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와주면 고마운 그 정도. 혹자는 corresponding member와 full member는 큰 차이가 있다고 했다. 지난 4-5년간 회의를 할 때마다 내 돈을 내고 (물론 NCI에서 보내주긴 했지만…) 열심히 참석했고 최근에는 소아 팬텀을 ICRP 용으로 변환하는
그동안 참여해오던 EPI-CT라는 유럽 프로젝트의 초청으로 스웨덴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워싱턴에서 뭰헨으로 갔다가 스웨덴 공항으로 갔습니다. 스웨덴은 처음이라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며 신기했습니다. 첫날 저녁은 주일이라 식당들이 모두 문을 닫아 근처에 있는 식료품점에서 요플레랑 빵을 사먹었습니다. 건물들이 붉은색이 많았습니다. 첫째날 회의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진에 모이는 무슨 공사장 같은 높은 곳에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다름대로 비싼 곳이라고 했습니다.
몇주전부터 한동안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NCI 건물 지하에 Gym이 있어서 한달에 10불을 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격일로 아침에 출근 후 30분씩 달립니다.
NAS란 Network Attached Storage의 약자로서 인터넷에 연결된 대용량 하드인셈인데 이 장치를 이용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얼마전 은혜로 얻게된 위 사진에 있는 DS 713+라는 NAS를 집에 설치한 후로 그동안 생각만해오던 여러가지 작업들이 한꺼번에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1. 사진 정리: 언젠가부터 하원엄마와 함께 아이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마구 찍기 시작하면서 이 사진들을 어떻게
메릴랜드로 가는 비행기에서 인터넷이되어서 하원엄마에게 Facetime 해보았는데 아주 잘된다. 지금은 참 신기한 일이지만 몇년이 지나면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리겠지.
3박 4일간 출장을 마치고 메릴랜드로 간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주로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동안 전화나 이메일로만 일을 해왔는데 직접 만나보니 일이 훨씬 빨리 진척된다. 모두들 여기까지 와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식사도 대접해주는 호의를 베푼다. 금요일 오전에는 방사선치료와 진단과에 있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강연을 했다. 모인 사람들은 여러가지 질문을